까오는 람캄행 은혜교회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자율방범대원인 아버지와 초등학교 1학년 여동생과 함께 삽니다.

토요일에 전도할때 길에서 만나면 끝까지 함께 다니면서 전도를 돕기도 하고 태권도를 좋아해서 교회에 올때 태권도 도복을 입고 주일과 수요일 저녁에도 교회에 나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8일에 여동생과 주변 학교에서 놀면서 둘이 농구보드 위에 올라갔다가 농구보드가 넘어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농구보드가 넘어질때 여동생을 밀쳐내고 혼자 땅에 머리부터 떨어져서 실신했습니다.

귀와 코에서 피가 많이 나왔으며, 여동생이 집에가서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여 아버지가 응급 구조대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았습니다.

응급구조대가 도착하여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고 펫빤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깨어나지 않아서 몽꿋왓타나 병원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몽꿋왓타나 병원에서 치료하여 깨어났으나 말을 못하고 걷지도 못하다가 이제 많이 회복되어서 이야기도 하고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오른쪽 폐에 이상이 생겨 치료하고 있으며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왼쪽 눈이 아픈 상태에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의사가 다시 검사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까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금 잠시 눈을 감고 두손모아 기도해 주세요.